남동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 김장한마당 후원금 100만원 기탁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구입 재원으로 사용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영숙 회장은 “쌀쌀해지는 기온 속에서 더욱 외로운 시기를 보낼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해주시는 남동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들이 겨울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019년 제1회 김장한마당부터 매년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구체육회, 제4회 소래찬 김장 한마당 후원금 기탁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체육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 후원금 624만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체육회는 지난 2020년 620만원, 지난해 505만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한 남동구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래찬 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소래찬 김장 한마당’행사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